건강정보5 우울증 환자. 달리기와 항우울제 과연 어느 것이 더 좋을까?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항우울제 복용과 달리기의 비교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브리예대 연구팀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는 1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우울제와 달리기 모두 우울증 및 불안 증상을 개선하는 데 비슷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달리기는 추가적으로 체중 감량, 허리둘레 감소, 혈압 및 심장 기능 개선과 같은 신체적인 이점을 제공했습니다. 연구 참가자들은 항우울제(SSRI) 복용 또는 주당 2~3회 45분씩의 달리기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항우울제를 선택한 그룹은 처음에 우울증 증상이 약간 더 심했으며, 달리기 그룹에서는 중도 탈락율이 더 높았습니다. 항우울제 그룹은 약물 복용 계획을 더 .. 2023. 10. 10. 삭센다, 위고비 위장 질환 위험 높인다. "밥 먹었다 호르몬"으로 불리는 GLP-1 유사체 성분이 비만치료에 사용될 때, 췌장염, 장폐색, 위무력증과 같은 심각한 위장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UBC)의 교수인 마야르 에트미넌과 그의 연구팀은 GLP-1 유사체 성분 중 주요한 두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와 '리라글루타이드'를 처방받은 미국 환자들을 추적 및 조사하여 이러한 위험성을 확인했습니다. GLP-1 유사체는 주로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었으며, 체중 감량 효과가 있어 인기를 끌었고 2021년에는 비만치료제로 승인되어 미국에서만 4,000만 건이 처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러한 약물로 인한 체중 감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작은 표본과 짧은 추적 기간으로 인해 위.. 2023. 10. 8. 고구마는 건강을 지키는 식품이다?? 고구마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많이 먹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고구마는 공복에 먹으면 안 된다'라는 말을 듣곤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고구마는 매우 영양가 높은 식품 중 하나로, 영양제 수십 알을 먹는 것보다 고구마를 매일 한 개라도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암 예방을 위한 고구마 고구마는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그 안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특히 칼륨과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심혈관 질환 예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는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데, 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제 수십 알을 복용하는 것보다 고구마를 먹는 것이.. 2023. 10. 6. 아침 30분간의 습관, 건강한 시작을 위한다면... 아침, 하루를 시작하는 첫 단추이자 건강한 생활을 위한 중요한 순간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사소한 습관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침 습관 중 건강에 해로운 다섯 가지 행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물 안 마시는 습관 아침에 일어난 후 물을 마시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잠을 자는 동안에 약 500ml의 수분을 손실하기 때문입니다. 수분 부족은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에는 물을 한 컵 정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 미지근한 물 중에서는 체온과 비슷한 20도에서 40도 사이의 미온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침에 흡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피우는 것은.. 2023. 10. 5. 이전 1 2 다음